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24 12: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5영웅 공헌 기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해수호 55영웅들은 호국의 불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해수호 55영웅들은 호국의 불꽃”이라고 밝히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회장 이도재)는 지난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