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가 지난 22일 경기바다 함께해(海) 연계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김포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어촌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어구, 폐어망,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주제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진 시 해양하천과장은 “깨끗한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대명항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청정한 항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조업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ㆍ포구로 가져왔을 때 일정금액으로 수매하여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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