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3.24 12: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5일까지 희망자 모집 들어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4월5일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개선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팔당상수원 관리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 처리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처리 대상 인원이 1000명 미만의 정화조인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장, 노후된 시설의 블로어, 모터, 전처리조, 전기배선, 노후 배관 등 수질개선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ㆍ교체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시설개선 비용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ㆍ시공업체를 통해 위임 신청을 하거나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고장 난 상태로 시설을 방치할 시 악취가 발생하거나 수질이 악화될 수 있다”며 “개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본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