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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11월까지 살수차 운행 들어가

고양시 덕양구, 11월까지 살수차 운행 들어가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3.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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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날림먼지 집중 제거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덕양구는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운영하며 운행 장소는 관내 전 지역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살수차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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