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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곡동 일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안산시, 원곡동 일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3.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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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시작 

안산시가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시가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ㆍ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ㆍ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 등 민간단체,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도 안산역부터 다문화 거리, 기숙사 단지에 이르는 원곡동 전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토대청결 운동에서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매진했다.

현장토론은 간부회의가 개최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회의장에서도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체계 구축 △클린하우스 운영 △CCTV를 활용한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생활쓰레기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나가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현장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안산시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부서ㆍ기관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 회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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