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지행로 95)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심리상담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ㆍ군별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도 청년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은 취ㆍ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모의면접,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 스토어ㆍ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자가진단, 체형교정 클래스,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과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주식ㆍ부동산 투자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9~39세 동두천 거주ㆍ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어수정 청년공간 인스타그램(@ddc_youth_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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