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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365일 컨설팅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365일 컨설팅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3.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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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하우스가 궁금하세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 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ㆍ다세대ㆍ연립)이다.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하자 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25일부터 시정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는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는 집수리 지원 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방수ㆍ단열ㆍ창호ㆍ설비ㆍ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 교체, 쉼터ㆍ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ㆍ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해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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