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 하성면은 지난 20일과 21일, 22일 연달아 열린 주요 단체 회의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모았다.
20일 열린 하성상공인협의회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21일 하성농촌지도자 연시총회, 22일 하성면 이장단협의회 야외 회의와 하성면 주민자치회 교육 현장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주요 단체 회원 150여명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응원에 동참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우리 김포가 하나 되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며 하성면도 김포시가 동계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국내선ㆍ국제선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연장, GTX-D 광역철도망 연결 등 우수한 교통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시 홈페이지(gimpo.go.kr/portal/index.do)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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