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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종합복지타운 문 열어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문 열어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4.03.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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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ㆍ돌봄ㆍ보훈 서비스 한 곳에서 제공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1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아이ㆍ청소년ㆍ여성ㆍ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ㆍ문화ㆍ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자들을 기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 행사에서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들어설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부지면적 5422㎡에 연면적 9263㎡,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이 들어서는 건축물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지난해 완공 후 3개월 동안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후 현재는 다음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들이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관을 보면 가족어울림센터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육아나눔터 △공립 작은도서관 △하남성폭력상담소 △하남가정폭력상담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등 9개 기관이 들어선다.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6ㆍ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하남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한 곳으로 입주하게 된다. 

또한 보훈회관 1층 보훈전시관에는 ‘만세운동의 서막을 연 이대헌 선생’ 등 하남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6ㆍ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하남의 독립운동가 △6ㆍ25전쟁 △베트남전쟁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12월 개관하는 제2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어린이회관(2025년 준공 목표),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2026년 준공 목표) 건립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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