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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권역지 발간 마쳐

의정부시 호원권역지 발간 마쳐

  • 기자명 기동취재팀
  • 입력 2024.03.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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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권역지 형태로 동 전체 내용 기록

전국 최초 권역지 형태로 동 전체의 내용을 기록한 ‘호원권역지’ 발간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전국 최초 권역지 형태로 동 전체의 내용을 기록한 ‘호원권역지’ 발간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 권역지 형태로 동 전체의 내용을 기록한 ‘호원권역지’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원권역지는 의정부시 4개 권역(호원, 흥선, 신곡, 송산)별로 의정부의 변천사를 집중 조명하는 ‘권역지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관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특히 기존에 10년 단위로 편찬해 온 시사 형태의 발간물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동’ 단위의 마을 역사와 문화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첫 작업으로 발간한 호원권역지는 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료들을 수집, 주민이 함께 기록하는 ‘의정부형 마을지’의 모델을 만들었다.

호원권역지는 의정부문화원, 의정부시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www.ujbcc.or.kr)의 문화원발행물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의 과거를 기록하고 연구한 결과물 중 하나인 권역지 편찬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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