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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용인문화원 정담회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용인문화원 정담회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3.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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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업 연계 방안 모색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간 정담회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간 정담회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21일 용인문화원과 학생과 교사의 삶의 터전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교사, 학생 대상 용인 향토사 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대상 Y-로드 톡파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초등 3학년 내 고장 용인문화체험 코스 개발,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방안, 학교 대상 용인문화원 프로그램 발전방안, 어서와 용인은 처음이지, 교원 향토사 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교육과정 개발, 신규 교사 직무연수 내 향토사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원과는 지난해 통학버스 문제로 체험학습 진행이 어려운 학교에 대한 지원책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내 고장 용인문화 체험 프로그램 3종 공동 개발 및 청소년 전통놀이 사업, 용인시티투어 프로그램, 2024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용인 심의ㆍ자문 참여 등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생 교육활동을 함께 운영한 바 있다.

용인문화원 최영철 원장은 “지난해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협의로 지역 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용인문화원이 보유한 기반을 활용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지역에 있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학습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교육 활성화로 배움의 공간 확장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원하는 배움이 다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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