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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김포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3.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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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ㆍ기간제 근로자 총 43명

김포시가 공원관리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가 공원관리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20일 시 전역의 공원 현장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총 43명을 대상으로 김포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 ‘알리고 인지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김4 GO! CPR 챌린지’ 교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무원, 경찰관, 군인 등의 현장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공원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공원 근로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구조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 ‘애니’를 활용한 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등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총 90분간 이어졌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언제든, 어디서든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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