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대, 제20회 인천미래포럼 

인천대, 제20회 인천미래포럼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20 15: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공공의료정책 방향 따른 지방정부 과제 주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대학교는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향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20회 인천미래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인천미래포럼,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인천광역시의료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공공의료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센터장의 발제 이후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장성숙 인천시의회 의원,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동원 인천대공공의대설립단 단장이 토론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학계, 시민단체,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03년 첫 시작으로 올해 20번째를 맞은 인천미래포럼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주제를 다뤄왔으며 문제점과 동시에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 포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가 공공의료 정책은 물론 인천지역의 현안사항으로 떠오른 인천대 의대설립, 인천지역의 공공의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인천의 바람직한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지난 2월6일 보건복지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의사 파업, 의대생 집단 휴학사태 등 의료계의 반발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과 의료시스템 비상상황 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