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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인천 서구,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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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 식품취급업소 및 아라뱃길 인근 식품접객업소 선정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기차역(지하철), 유원지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에 걸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식품취급업소와 아라뱃길 인근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1개소를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리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지하철 역사 내 식품취급업소 천장, 환풍구 등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늘어난 유동인구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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