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의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ㆍ군ㆍ경ㆍ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숙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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