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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용인소방서,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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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대 규모 1000여명 격려하는 자리

용인소방서가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최대 규모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용인소방서가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최대 규모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최대 규모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희, 조랑자 연합회장을 포함해 1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직원 및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현 시국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의 불안 정서를 고려해 행사를 간소화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용인소방서 1000여명의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특례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곳곳의 우리 동네 안전을 챙기고 소방 활동의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해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용인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 119점을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대신해 수여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용인소방서와 같이 경기도 최대 규모의 41개 1000여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유능한 대원들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등 공신 의용소방대와 걸음을 같이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 41개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용인특례시청 복지정책과에 기부하는 등 더욱 뜻 깊은 자리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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