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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초ㆍ중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안성시, 초ㆍ중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3.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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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여명 대상 약 7개월간 실시

안성시가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가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ㆍ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3개교이며 2800여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교육기간은 29일부터 10월25일까지 약 7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점검과 관리방법 △자전거 안전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주행 연습을 병행한다.

또한 전동킥보드 운행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에게 ‘자전거 안전 면허증’을 발급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며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교육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예방 증대를 통한 자전거 안전의식 확립 및 올바른 자전거 이용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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