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남시, 근린ㆍ주제공원 봄맞이 대청소

성남시, 근린ㆍ주제공원 봄맞이 대청소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3.19 16: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26일까지 62곳 전체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모란근린공원 내 벤치 청소를 하고 있다.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모란근린공원 내 벤치 청소를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62곳 모든 근린ㆍ주제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대원ㆍ중앙ㆍ율동ㆍ모란근린공원, 양지체육공원 등 공원 규모별로 6~31명씩 모두 207명의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청소에 참여한다.

겨우내 눈ㆍ비ㆍ먼지를 뒤집어쓴 벤치, 운동기구, 안내판 등을 물청소하고 가로등 기둥의 각종 스티커 제거와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벌인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의 건축물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물로 씻어내고 낙서를 지운다. 산책로 주변 낙엽이나 나무 사이에 숨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배수시설 준설을 병행한다. 

이외에도 수정ㆍ중원ㆍ분당구별로 주요 도로변에 있는 녹지대 수목 세척 작업이 이뤄져 겨울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과 나뭇잎의 매연, 먼지를 씻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한 도심 속 쾌적한 힐링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