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배연석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12월6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미추홀구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지정 치과 병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방사선검사와 더불어 치과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28개소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341명까지 서비스받을 수 있다.
또한 ‘덴티아이’ 앱에서 본인의 주소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치과 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또는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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