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양시,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나서

안양시,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나서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3.19 15: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평과세 실현 자주재원 확충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제고와 공평과세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3~4월을 ‘2024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 등으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 구청 세무과에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뿐만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 및 급여 등 금융자산 압류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이나 위기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지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로 고질 납세 회피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