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수현 양주시장, 치유농장 의료봉사현장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치유농장 의료봉사현장 방문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19 14: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능기부 노고 감사인사

강수현 양주시장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이 주관한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이 주관한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대표 문미경)’이 주관한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에서 한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관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재능기부가 있었다.

의료봉사는 문미경 대표를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 15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마을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칼라테라피 △근육 마사지 △족욕 체험 및 명상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선 의료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는 꼭 필요한 활동이다”라며 “우리 시가 육성한 농촌 치유농장에서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대상자와 함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미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지친 주민들이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농촌을 배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고 농촌 치유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9년 ‘티차연’을 농촌 치유농장으로 육성했으며 다도 및 족욕 체험,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