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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경영 대표선발전

파리올림픽 경영 대표선발전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 입력 2024.03.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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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ㆍ김우민 출격 22일부터 김천서 개최

황선우가 지난 2월15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역영하고 있다.
황선우가 지난 2월15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역영하고 있다.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를 쌍끌이하는 황선우(21)와 김우민(23ㆍ이상 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을 향한 첫걸음을 뗀다.

대한수영연맹은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KB금융그룹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파리 올림픽에 나설 경영 국가대표가 정해진다.

개인 종목은 세부 종목별 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통과자 최대 2명을 선발할 수 있다.

이미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 단체전(남자 계영 800mㆍ남자 혼계영 400mㆍ혼성 혼계영 400m) 영자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과 남녀 영법별 100m 결승 1위 선수 기록을 바탕으로 차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제 경쟁력 등을 고려해 선발, 대한체육회에 파견 대상자를 추천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황선우가 나서는 남자 자유형 200m, 김우민의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다.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우민도 남자 자유형 400m 시상대 가장 꼭대기에 섰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제주시청), 양재훈(강원도청)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남자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박태환 이후로 올림픽 메달 명맥이 끊긴 한국은 황선우, 김우민과 남자 계영 800m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경영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하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땄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 400m 은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5일 오전 자유형 200m 예선을, 26일 오후 결승을 치른다. 김우민이 나설 남자 자유형 400m는 26일 오전 예선, 27일 오후 결승이 펼쳐진다.

남자 자유형 200m OQT는 1분46초26, 자유형 400m는 3분46초78이다.

황선우가 보유한 한국기록은 1분44초42다. 김우민은 도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3분42초71이 개인 최고 기록이다.

둘 모두 OQT는 가볍게 통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은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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