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이기일)는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걸포중앙공원 외 3개 공원에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ㆍ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총 4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나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다. 토요 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로 가족·소모임 단위로 신청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견학ㆍ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시에는 김포시 공원관리과(031-5186-46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흔지 시 공원관리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도시공원 생태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공원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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