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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재개발구역 보행안전대책 마련

박승원 광명시장, 재개발구역 보행안전대책 마련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3.18 17:35
  • 수정 2024.03.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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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로드체킹 현장 행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R구역 등 8개 재개발사업 완료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현장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사업 구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보행환경을 분석한 후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정비, 보행로 확보, 시선 유도봉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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