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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고양시 원흥초교 늘봄학교 찾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고양시 원흥초교 늘봄학교 찾아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3.18 17:25
  • 수정 2024.03.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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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도 방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이 고양 원흥초교 늘봄학교를 찾아 현장 소통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이 고양 원흥초교 늘봄학교를 찾아 현장 소통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신도시 과대ㆍ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1학년 학생의 64.1%인 5만7000여명”이라며 “기간제교사 972명과 강사 5000여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늘봄학교 핵심 요소인 인력과 공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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