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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 운영

양평군,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 운영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3.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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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ㆍ도열병 등 전염성 병 예방

양평군이 올해 벼농사에 앞서 볍씨 온탕소독기를 4월 말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
양평군이 올해 벼농사에 앞서 볍씨 온탕소독기를 4월 말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올해 벼농사에 앞서 볍씨 온탕소독기를 4월 말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벼 온탕소독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바로 식혀서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성 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현재 공급되는 보급종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기 때문에 종자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독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가져와야 온탕소독을 진행할 수 있다. 온탕소독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플랜트 앞 주차장이다.

볍씨 온탕소독기는 일정한 수온을 유지시켜 종자를 균일하게 소독할 수 있는 편리한 기계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031-770-3617)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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