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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신규 공무원과 브라운백 미팅

군포시, 신규 공무원과 브라운백 미팅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3.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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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광 부시장 12회 새내기 응원

군포시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군포시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재직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미만 초임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불어 인식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나섰다.

‘브라운백 미팅’은 5~6명의 가벼운 브런치 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공무원과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는 통로로써 조직문화 개선방안 중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총 12회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임용 1년 미만 신규 직원과 브런치를 즐기며 근무환경이나 업무 수행 중 어려움, 개선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정신건강 상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및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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