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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 사랑의 복지 우체통 설치 활용

김포시 풍무동, 사랑의 복지 우체통 설치 활용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3.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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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제보 엽서 비치

김포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랑의 복지 우체통’.
김포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랑의 복지 우체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는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워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복지 우체통’ 열린 소통창구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복지 우체통’ 운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함에도 신분 노출 때문에 복지 상담창구를 찾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시간의 제약 없이 행정복지센터의 개방된 공간에 설치된 ‘사랑의 복지 우체통’에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엽서를 비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언제든지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접수된 사연은 매월 복지 담당자가 수거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과 맞춤형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해서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종구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사연을 언제든지 확인하여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열린 복지창구를 운영하며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희망을 전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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