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광명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생활체육 테니스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관내 사회적 약자(시니어, 여성, 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3회(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니스 무료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20일부터 광명시립테니스장 방문 접수(광명시 금하로 201-68) 또는 전화 접수(02-2610-7377)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gmu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생활체육 테니스 강좌를 통해 많은 광명시민이 테니스를 접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