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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동물보호 지도ㆍ홍보활동 강화

김포시, 동물보호 지도ㆍ홍보활동 강화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3.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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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동물보호관 5명 구성 스타트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가 민관 협동으로 동물보호 지도ㆍ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명예동물보호관’을 25일부터 4월5일까지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 제공, 동물보호관인 공무원의 직무 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물보호법상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사람 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명예동물보호관 의무교육을 이수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동물 관련 영업 종사자, 미성년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명예동물보호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명예동물보호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4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김포시 명예동물보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동물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경험ㆍ지식이 풍부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동물등록 안내 및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동물보호ㆍ복지증진 및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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