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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 개최

광명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 개최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3.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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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도시 광명시 발전방안모색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 후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 후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가 전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교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4~15일 이틀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와 31개 광역ㆍ기초ㆍ교육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24년 의장도시로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인권상담 및 진정 통계의 필요성과 일원화 방향 △지방자치단체 공동 조사 기획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어떻게 조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종합토의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인권업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인권에 기반한 포용도시 광명’을 제3차 인권기본계획 비전으로 설정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모두를 위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인권구제업무 담당자간 정책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해 2017년 구성됐으며 인권구제업무의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매년 의장도시를 선정하여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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