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28일 오후 7시30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열두 달 인문학당 3월–도시를 봄’을 운영한다.
‘열두 달 인문학당’은 대화도서관의 인문학 확산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에는 심리학 분야, 2월에는 수목 분야의 저명한 명사의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과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열두 달 인문학당’ 3월편에는 봄을 맞이해 인문여행 ‘도시를 봄’편을 진행한다.
‘도시의 맛’ 저자 정희섭 교수의 ‘천재의 건축이 태양을 삼키는 도시 바르셀로나’를 주제로 도시로서의 바르셀로나가 가진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인문학적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도시의 맛’으로 도시여행의 진수를 풀어낸 정 교수는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도시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91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