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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위해 인천시 군수·구청장 한자리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위해 인천시 군수·구청장 한자리에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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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장 및 군수·구청장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한목소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각 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각 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로! 서구로! 서구로!”

지난주에 개최된 ‘2024년 3월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D·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며,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 서구의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했고,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구나 인천 서구 인구는 약 63만 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생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관심을 한곳에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예정부지가 결정되는 5∼6월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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