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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261회 임시회 폐회

인천 부평구의회 261회 임시회 폐회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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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처리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제261회 임시회 폐회를 알리고 있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제261회 임시회 폐회를 알리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ㆍ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 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김동민 의원이 발의한 ‘인천 부평구 청소년의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 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40 인천 부평구 경관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 부평구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구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구정질문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7명의 의원이 11건의 구정질문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8명의 의원이 14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ㆍ제안한 안건 9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심의ㆍ의결했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 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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