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암벽장에서 클라이밍 주간 기초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실내암벽장 클라이밍 주간 기초반 프로그램은 성인ㆍ청소년 대상으로 총 4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5~31일이며 강습료는 8만4000원이다. 

클라이밍 기초반 교육은 4월3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ㆍ금요일 오후 4시~6시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클라이밍 장비 착용방법, 매듭법, 등반 기본기술, 안전하강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클라이밍 주간 기초반 참가 희망자는 포천도시공사 통합예약 홈페이지(www.pcuc.kr/open_content/reservatio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14일 “많은 시민들이 클라이밍 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흥미를 느끼고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력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