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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14 15:49
  • 수정 2024.03.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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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음료 등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 ㈜백학음료(대표이사 장학영) 3자는 14일 오후 3시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산 제품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3자 협약에서 ㈜백학음료는 8월13일까지 5개월간 롯데 아이시스 생수 포장재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안전슬로건을 넣어 생수 총 60만 묶음을 생산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협약 당사자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통한 안전 대학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학음료의 장학영 대표이사 및 전무이사, 공장장, 생산지원팀장 등 회사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김영심 지청장은 “㈜백학음료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홍보에 앞장서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에게 물이 필요하듯이 모두에게 안전이 필요함을 널리 알리고 잘 스며드는 물의 특성처럼 안전의식이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지청은 작년 3월 ‘경기북부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발족한 후 여러 지역 기업들과 생산 제품 등에 안전메시지를 담아 범국민적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실천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빙그레 유제품, 성신레미컨㈜ 레미콘믹서트럭 드럼, 지역특산품 철원오대쌀·양주골 쌀에 안전메시지를 담아 시민의 일상에 선보였으며 금년에는 ㈜백학음료가 바통을 이어받아 ‘롯데 아이시스(Icis)’ 묶음 판매용 포장재에 안전메시지를 담아 또 한번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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