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시, 도자 식기 구입비 80% 지원

여주시, 도자 식기 구입비 80% 지원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3.14 15: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맛깔스러운 음식 더욱 돋보이게

여주시가 맛깔스러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여주시가 맛깔스러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맛깔스러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음식점 식기류 환경을 개선하고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지원에서 달라지는 점은 지원 대상을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 운영 예정인 음식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관내 소재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포함)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자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모집 중인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식당ㆍ식음료 부스 대상자 중 식당 적격자로 선정된 개인, 법인사업자이다

공고 및 접수는 31일까지 여주 도자기 판매장(명품로 370, H주차장)에서 하며 4월에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총 20개 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00만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60만원이다.

올해는 특히 여주시 공동 브랜드 ‘나날’ 20여개 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한식, 양식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추가했다. 

매년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역 음식점에는 식기 구입비 혜택을 주고 창업 예정인 사업자에게는 창업비용을 절감시키며 도자업체에는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 기대, 관광객에게는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여주 도자기를 경험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 도자 식기는 음식을 맛깔스럽게 보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므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관내 음식점들이 도자 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