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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읍 지역사회보장協-더플러스병원 몸 편한 세상 사업 추진 협약

광주 초월읍 지역사회보장協-더플러스병원 몸 편한 세상 사업 추진 협약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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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플러스병원과 취약계층 중 첨단 의료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플러스병원과 취약계층 중 첨단 의료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중 첨단 의료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몸 편한 세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더플러스병원장 등 양 기관에서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의료복지 협력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몸 편한 세상’ 사업은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과잉 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구비한 의료취약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45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병원장은 “의료검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ㆍ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로 적기에 치료를 받아 중증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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