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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노후 엘리베이터를 스마트 엘리베이터로 교체 완료

인천교통공사, 노후 엘리베이터를 스마트 엘리베이터로 교체 완료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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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기술적용으로 엘리베이터 내 사고 자동으로 감지·전파…안전 강화

인천교통공사가 3월 13일 인천1호선 전철역 동춘역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준공식 및 개통식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3월 13일 인천1호선 전철역 동춘역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준공식 및 개통식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고객의 이동 편의 및 안전 증진을 위해 노후 엘리베이터를 4차산업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엘리베이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호선 개통 시 설치하여 노후된 유압식 엘리베이터 35대를 신형 전기식 엘리베이터로 교체 완료했다.

신형 전기식 엘리베이터는 기존 유압식 엘리베이터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고장 발생이 현저히 감소된 시스템이며, 인버터제어에 의해 속도가 제어되므로 에너지 소모가 30% 이하 수준으로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신형 엘리베이터는 AI, IoT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 랫폼이 적용되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하는 쓰러짐, 폭행, 갇힘 등의 안전사고를 자동으로 감지·전파하여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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