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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응급처치 교육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응급처치 교육

  • 기자명 배연석 기자
  • 입력 2024.03.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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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심폐소생술 포함 이론ㆍ실습 구성

미추홀구보건소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배연석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미추홀구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8~9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2022년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 결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 생존율 12.2%로 미시행 시의 생존율 5.9%보다 2.1배 높게 나타남에 따라 보건소는 교육 대상자를 일반인까지 확대했다.

한편, 교육은 매회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예약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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