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13일 ㈔다사랑공동체로부터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유휴공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간기부 캠페인’이란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안정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관으로부터 유휴공간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 나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캠페인이다.
생활환경팀 혁신과제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됐으며 공사는 ㈔다사랑공동체와 함께 공중화장실 49개소에 희망 메시지 액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다사랑공동체가 추진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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