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휴식기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휴식기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3.13 14: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철 발아시기 맞아 출입 제한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봄철 잔디 발아시기를 맞아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을 5월3일까지 전면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휴식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 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식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꾸어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약 2만2000㎡ 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