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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용서와 화해 이루는 미덕의 정치는? / 오인기 국장(성남ㆍ광주 주재)

칼럼 ] 용서와 화해 이루는 미덕의 정치는? / 오인기 국장(성남ㆍ광주 주재)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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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기 국장(성남ㆍ광주 주재)
오인기 국장(성남ㆍ광주 주재)

용서와 화해 이루는 미덕의 정치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정치는 과거의 갈등과 상처를 규명, 용서 등을 통해 치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치인은 개인과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간에 존엄성과 공감에 기반을 둔 정치에 역량을 두고 있다. 

아울러 정치인은 존엄성을 가진 존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서로의 고통과 아픔을 공감하고 용서와 이해하는 정치를 추구해야 한다. 

책임과 용서를 통한 갈등 해결에는 과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진심으로 용서를 통해 해결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미덕을 가져야 한다. 

또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을 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정치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지난 상처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향한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정치를 추구하며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용서와 화해를 기반으로 한 정치는 단순히 지난 상처를 치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치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해야 한다. 용서와 화해를 이루는 정치는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는 용기가 필요하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앞서 정치인은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지나간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용서와 화해를 이루는 정치는 정치인만의 노력으로 이루어낼 수 없으며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용서와 화해는 개인과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데 중요한 가치다.

미래의 사회는 용서와 화해를 기반으로 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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