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4월11일까지 향토문화자료실(3층)에서 향토문화 기획전시 ‘사진에 담긴 고양의 자연’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고양생태환경’을 선정했다.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를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의 협조로 고양 곳곳의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풍경 사진 25점을 전시했다.
각 작가들의 사진에서는 북한산, 창릉천, 공릉천, 장항습지 등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ㆍ하천부터 안곡습지생태공원, 대덕생태공원, 누리길 등 일상에 녹아든 생태환경까지 다양한 고양의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마두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향토문화 자료실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10시)과 동일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75-9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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