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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0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4ㆍ10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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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정치 경력과 시장 3선 재임 성과 부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에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박윤국(67ㆍ사진) 예비후보의 포천시장 3선 재임기간 때 주요 업적과 앞으로 공약사항이 보수 지역인 양 시ㆍ군 주민들의 마음에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한 정치 경력 33년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국회에 들어가 가평·포천 발전을 위해 황소처럼 일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와 각오가 대단하다.

지난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총선 필승을 다지고 나서 포천 전·현직 시의원을 하나로 묶어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포천시장 3선 재임기간 주요 업적과 앞으로 가평·포천 주민들의 염원을 실현키 위해 중요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총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윤국 이렇게 추진했습니다”라며 포천시장 3선 기간 때 이룬 120년 만에 전철 유치 및 옥정~포천 7호선, 화도~포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 개통, 잠실환승센터 광역버스 3006번, 강남버스터미널 광역버스 1403번 개통, 포천아트밸리, 양수발전소, 한탄강세계지질공원, 포천~가평 수원산 터널,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광역망 조기 구축, 수도권 전진기지 도약, 문화·스포츠 관광수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국립의료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유치, 중첩규제 법률 개정 등을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의 출범 개소식에서는 국민의힘을 향한 날선 비판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이 우리 가평군민과 포천시민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공천만 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이런 일이 있어서 되겠나. 우리 가평군민과 포천시민이 관으로부터, 정치권으로부터 잘 길들여 왔던 그런 유권자는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잊어버리고 있다”며 “마치 유권자들이 그동안의 길들여진 본인들의 도구라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퇴출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무너지게 돼 있다.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고 올바른 길로 가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 유권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정치를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실용주의 정치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배신하지 않고 오로지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오랜 정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이 지역이 발전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남겠다”며 “4월10일 가평·포천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국회에 들어가 여러분들과 함께 정말 가평·포천을 위해서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힘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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