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거 법인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인 ‘하남시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1449만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8억7617만원이다.
하남시청과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1.0%를 적립하여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