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청남관광㈜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노선우 대표가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노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한 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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