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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안산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3.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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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소 선정 후 4월 전문가 파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정리수납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방환경을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 변화 및 시민 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 및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별ㆍ보관방법별 정리수납 및 표시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수납 용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5일까지로 팩스(031-481-3198) 또는 메일(beflower@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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