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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IoT 활용한 농기계 교통안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IoT 활용한 농기계 교통안전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3.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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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ㆍ단말기 보급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사고감지 단말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사고감지 단말기.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을 2개소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를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기계 교통안전 전광판 4대(지역별 2대)와 단말기 100대(지역별 50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대상 단체는 서운면 농민회와 일죽면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

안성시는 2022~2023년 2개년간 농촌진흥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서부권(양성면, 공도읍)에 IoT 활용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연도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도비를 지원받아 동부권(일죽면)과 남부권(서운면)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주행 농기계와 일반 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고 트랙터 및 경운기의 전복 시 사고감지 알람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의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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