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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초중고 180명 승마체험 10회

양평군, 초중고 180명 승마체험 10회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3.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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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전문 골든쌔들 승마클럽서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 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 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초ㆍ중ㆍ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학생 승마체험’을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www.horsepia.com)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학생 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승마인구 창출 및 지역경제ㆍ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학생 승마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 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양평군 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되며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경우 1학기반 4~6월, 방학반 7~8월을 선택해 10회(60분/1회)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 승마체험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으로 이중 70%를 지원받게 되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는 유소년승마단을 운영 중이며 20명의 승마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골든쌔들 승마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공익 승마체험과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승마체험 사업은 이와 별도로 4월경 신청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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